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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미아사거리 찐 삼겹살 맛집 일미집

제가 고3때 혜성같이 미아사거리에 등장한 일미집!!

평소 좋아하는 숭인시장 제일분식을 먹으러 가다가 발견해서 호기심에 방문한 것이 첫 방문이였습니다.

그렇게 성인이 되고 대학 동기들과 친한 친구들까지 꼬셔서 이 먼? 미아사거리까지 모시고 한 번만 오라고 진짜 여기 맛있다고 영업도 여러 번 했습니다. 저랑 다녀간 뒤에 석계에서 일미집까지 가족 외식하러 온 친구도 있었고, 일미집 비공식 홍보대사로서 2호점까지 생긴 일미집 사장님 사랑합니다ㅎㅎ

각설하고, 일미집은 7년 전부터 하루 판매하는 고기 제한이 있었던 독특한 식당입니다.

물가 상승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상승해서 아쉽지만 ㅠㅠ 고기 퀄이 좋아서 수긍이 가는 매직 프라이스 입니다 ㅠㅠ 단돈 14딸라!!

오늘은 친구 둘을 꼬셔서 방문했습니다. 늘 보이시던 사장님께서는 2호점에 가셨나 안보이시고, 이모님 두 분께서 자리 안내해주셨습니다.


기본 찬은 위와 같습니다. 초기에는 새우장이 없었는데, 생긴 이후로 손님들 반응이 좋아서 계속 나오는데 달짝지근하니 비리지도 않고 밥도둑입니다🦐

일미집의 시그니처는 뭐니뭐니해도 구수한 청국장과 양념 돼지껍데기! 오징어 초무침입니다! 초창기 때부터 함께했던 시그니처?? 메뉴죠ㅎㅎ

오늘은 목살 2인분에 삼겹살 1인분 주문했습니다.

코리안?! 차완무시 또한 시그니처!!

집에서도 먹고 싶을 정도로 부드럽고 미들급 스시 저리가라입니다! 킹성비!!

오늘의 풀샷입니다. 또 먹고 싶네요 ㅠㅠ

배고파서 냉모밀도 추가하고,

오늘의 주인공 대령입니다! 연탄불로 구워서 기름은 쏙 빠지고 육즙이 가득한 두툼한 삼겹살 & 목살입니다.

아직 제 마음 속 1등 삼겹살은 일미집입니다
늘 먹어도 질리지 않는 삼겹살ㅠㅠ
일미집 된장에는 보리가 들어가서 식감이 좋으니 삼겹살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방문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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