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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2 프로 11 프로 비교 사용기 크기, 색상 , 구성품 리뷰 (그라파이트 vs 스페이스 그레이)

오랜만에 아이폰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현재 저는 1년간 아이폰 11프로 스페이스 그레이를 사용해 왔습니다. 안드로 잠깐 넘어갔다 다시 접한 아이폰임에도 불구하고 만족감이 최곱니다ㅎㅎ


여자친구가 아이폰 12 pro를 구입해서 비교 리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박스 비교입니다.
환경을 위해 18w 어댑터를 삭제하여 자원을 아끼신 우리의 캡틴 쿡 형님 ㅠㅠㅠ 그래도 쿠팡에서 18w충전기를 단 돈 2.5만원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ㅠㅠ

11 pro를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했던 것이 바로 ios의 강력한 배터리 라이프였는데요. 그 전에 사용하던 갤럭시 S8은 하루에 1-2번 정도 보조배터리를 사용해야 되서 출근할 때 귀찮았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아이폰 11 프로로 넘어와서는 진짜 거짓말 안하고 아침에 100%로 나오면 오후 4시쯤 되야 60-70%가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됩니다;;

이어팟도 제거 되어 아쉽지만 에어팟 프로와 에어팟 콩나물 시리즈가 보급화?되면서 아쉽지는 않습니다. 다만 충전기와 이어폰을 빼고 가격이 동일한 점이 아쉽네요..

다음은 크기 비교입니다
전작인 아이폰 11 프로는 5.8인치이고

아이폰12 pro는 6.1인치로 약 0.3인치 크기가 커졌습니다. 인치는 대각선 길이라 그 차이가 미미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기 차이가 납니다!

좌 : 아이폰12 프로
우 : 아이폰11 pro

좌 : 아이폰11 프로
우 : 아이폰12 pro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188 그램으로 동일하고,

0.3인치 커진 화면 덕분에 유튜브 넷플릭스 왓챠 등 OTT 스트리밍 서비스 사용시 보다 쾌적하게 이용가능합니다!

보조배터리 + 폰 조합 보다는 아이폰 11 프로 무게가 훨씬 가벼워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이번 아이폰 12 pro의 배터리 효율도 기대가 되네요ㅎㅎ

또한 아이폰 11 프로는 유선형의 둥글둥글 미려한 디자인이었는데

아이폰 12 프로는 아이폰4,5 시절처럼 깻잎통의 사각사각한 매력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쌩폰으로 사용시 아이폰 12 pro의 그립감이 더 좋았습니다!


며칠 더 사용해보고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실 카메라 비교 리뷰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점점 날이 쌀쌀해지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릴 바랍니다 : )

긴 글 봐주셔서 고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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