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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숙명여대 숙대입구 맛집 와플하우스

와플이 먹고 싶어서 와플기기를 사려고 했습니다.
집 안 가득 퍼지는 향긋한 버터향을,,
결제버튼을 누르려는 순간 어머니의 등짝 스매싱..!
그래서 저는 와플대학에 갈까 하다가 오늘은 조금 특별한 와플이 땡겨 이곳으로 향했습니다
이름하야 “와플하우스”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45길 37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영롱한 네온사인이 저를 반겨줍니다. 향긋한 냄새는 덤이고요😛

메뉴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버터잼이 제일 맛있다고 해서 버터잼 하나와 이 집의 시그니처?라도 할 수 있는 딸기 빙수를 주문했습니다.
딸기빙수 가격은 7,500원입니다!

심플한 와플하우스의 인테리어

버터향이 솔솔 군침이 나는 버터잼 와플입니다. 와x대학 와플과는 반죽이 약간 다릅니다. 와x대학이 바삭바삭한 반죽이라면 숙대 맛집 와플하우스의 반죽은 부드럽습니다. 거기에 달달한 버터향과 버터잼이 후각과 미각을 자극합니다.

딸기빙수와 버터잼 와플 투샷입니다. 딸기빙수는 직접 담근 딸기청을 사용하셨다고 하는데요. 딸기청 밑에는 갈린 얼음이 깔려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올려져있는 아이스크림은 우유맛인데, 녹진한 분유맛 아이스크림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 같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버터향 그득한 와플이 땡기는 날 있잖아요? 그런 날에 와플하우스에 들러보시는게 어떨까요?? 가격도 착하고 맛은 덤입니다! 사실 저 날 비가 와서 포장을 해갈까 말까 하다가 버터잼 와플 3개를 포장해왔는데요.

포장을 하니까 친절한 점원분께서 베스킨X빈s 아이스크림처럼 가져가는데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봐주셨습니디. 저는 많이 걸어갈 예정이라 3시간 걸린다고 말씀드렸는데,, 포장한다고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이 포장해주십니다. (사진이 날아가서 ㅠㅠ 죄송합니다,,)

메뉴는 위와 같이 와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프와 샌드위치 등 요깃거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식상한 와플이 지겨우실 때 숙대 맛집 와플하우스에서 향긋한 와플과 딸기빙수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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